2018년부터 론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마르코 오더마트(Marco Odermatt)는 동세대 최고의 스키 선수로 탁월한 존재감을 선보입니다. 4세의 나이로 처음으로 스키 대회에 출전했던 캔턴 니트발덴주(Nidwald) 출신의 젊은 선수는 헤르기스빌 스키 클럽(Hergiswil Ski Club)에 합류하여 재능을 꽃피웠습니다.
2016년에는 생 모리츠(Saint-Moritz)에서 개최된 FIS 알파인 월드컵(FIS Alpine World Cup)에서 데뷔전을 펼치고 대회전 부문에서 첫 주니어 월드 챔피언십(Junior World Championship) 타이틀을 획득하였으며 같은 해 소치(Sochi)에서 열린 주니어 월드 스키 챔피언십(Junior World Ski Championships)의 수퍼대회전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손에 쥐었습니다.
그는 2018년에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린 주니어 월드 스키 챔피언십에서 다운힐, 수퍼대회전, 대회전, 복합, 팀 이벤트 부문까지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스키 선수 사상 두 번째로 뛰어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2018/2019 시즌 초반에 크란스카 고라(Kranjska Gora)와 솔데우(Soldeu)에서 열린 두 번의 월드컵에서 시상대에 오른 데 이어, 다음 시즌 비버 크리크(Beaver Creek)에서는 수퍼대회전 부문에서 첫 월드컵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마르코는 그 이후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 가고 있으며, 2020/2021 시즌에는 키츠뷰헬(Kitzbühel) 경기에서 수퍼대회전 부문 2위, 크리스탈 글로브 수상, 2021/2022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FIS Alpine Ski World Cup)에서 대회전 종목에서 우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운동선수로서 눈부신 성장세를 누린 그는 2022/2023 시즌 동안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실력을 입증해 보였으며, 2022년 10월 이후 월드컵 대회전 종목에서 5번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쿠르슈벨 메리벨(Courchevel Méribel)에서 개최된 2023 월드 스키 챔피언십(World Ski Championships)에서 마르코는 다운힐 및 대회전 부문에서 동시에 월드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탁월한 실력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Longines Spirit
론진 스피릿 컬렉션은 유명한 개척자들이 육해공을 정복할 때 의지했던 론진 타임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습니다.